몬헌월드 : 서클에 가입했다.

정말 아무 이유 없이 "흔들흔들"을 좋아하는 서클이라길래 일단 가입.

가입해보니 고인물도 많고, 청정수 유입도 적절한 좋은 서클인거 같다.

물론 나는 플탐과 헌랭에 따른 실력이 비례하지 못하는 곶손으로써..그냥 노답임.

 

마침 몬헌이 조금 현타가 오는 시기(이상하게 몬헌 4시즌때보다 빠른 300시간 후반대에 왔다..)가 왔는데

돌기 뭣같은 역전 나나도 같이 돌아주고 하니 좋다.

물론..역전왕 나나는 어...음...셋팅 맞추고 솔플 도전을 해보긴 하겠지만 노-답.

왕키린, 왕테오는 솔플 가능, 왕넬기는 운빨 조금 타는 정도인데..그 외는 노-답ㅋ

어차피 좀 있음 축제기간이 끝나서 왕시리즈를 못돌테니 현타고 나발이고 일단 돌아야겠다.

최소한 각 티켓 5장씩은 확보해둬야(덧입기 있는 놈은 덧입기 갯수까지..)커스텀 짤때 도움이 될듯하고

내일은 볼가노스좀 빡시게 돌아서 빨리 모자른 철벽주, 증탄주같은 녀석들을 얻어야겠다.

물론...언제 나올진 모름ㅋ

그토록 원하던 심안주도 엄한 퀘에서 뜬거보면..ㅋㅋㅋㅋ

그리고 이제 건랜스를 들기 시작했다.

적헤보에서 신세계를 느꼈고(딜, 안정성..등등) 태도에서 멘붕을 겪었는데

건랜스를 써보니 특정 몹들에 대해 상당히 좋은거 같다

때리는곳이 한정되어있는 녀석일수록 육질무시 포격뎀이 꿀이라는거..

볼가노스, 키린, 디아블로스(머리딜), 볼보로스, 쥬라토도스...등

반대로 약점이 많이 노출된 녀석들은 적헤보나 차액, 대검, 랜스같은 무기가 좀 더 나았다.

대표적으로 발하자크 플레이시 플레이중의 안정감은 건랜스가 뛰어났지만 클리어 타임쪽은

랜스나 차액쪽이 더 잘나왔다.

손이 익숙해져서 참격과 포격을 원활히 사용한다면 클리어타임이 괜찮을것 같지만

아직까진 손이 곶곶해서 콕펑이나 펑펑딜뿐...ㅜㅠ

내일도...열심히 하는 백수생활이 되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