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D(VW, Mechanical)

한발 가변의 강자 Joyetech사의 Evic-mini VTC리뷰입니다.

잉모탈 2016. 3. 2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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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잉모탈입니다.

이베이프에 올리지 않고 단독으로 블로그에 올리긴 처음이네요 ㅎㅎ

오늘 리뷰할 물건은 Joyetech(이하 조예테크)사의 Evic-mini VTC가변 모드 기기입니다.

요즘 추세는 2발, 200W가변이 인기이지만 여전히 "입호흡"이라는 카테고리가 메인인 분이나,

외출용 가벼운 셋팅을 찾는 분들에게는 1발, 50~80W급 가변이 인기입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이빅미니 화이트 색상의 측면입니다.

배터리 커버 탈착시 커버와 본체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전면부 사진입니다.

상단의 적당한 크기의 버튼은 클릭감이 On과 Off가 정확히 구분되어 느껴지는게 괜찮은 편입니다.

이빅미니의 큰 특징인 커다란 LCD와 바로 아래의 +,-버튼, USB충전 및 펌웨어 업그레이드용 Micro 5P단자입니다.

왠지..멍한 표정을 보는듯 합니다 ㅎㅎ

반대쪽 측면의 모습입니다. 스티커는..그냥 심심해서 붙혀둔겁니다..

1번 사진과 크게 다른점은 이쪽은 저 스티커 부분에 "Joyetech"가 프린팅 되어있고, 반대쪽에는(1번사진) Evic-mini VTC가 프린팅 되어있습니다.

하단부입니다.

탈착식 배터리 커버를 쉽게 벗길수 있게 손톱을 넣을 수 있는 홈이 있으며, 작은 벤트홀이 나있습니다.

CE마크와, 쓰레기통에 버리지 말라는 프린팅도 잘 되어있네요~

상단 510접점부입니다.

저 "곤이아빠"인장 스티커는 역시나 심심해서 붙혀본거고....

이빅미니의 작은 단점 중 하나인 접점입니다.

접점의 깊이가 얕아서 센터핀이 긴 무화기를 접촉시키기 어려우며, 저는 문제가 없으나 내구성이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라고 합니다.

가급적이면 510방열판등을 이용하셔서 접점을 보호해주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폭은 정확히 22mm 무화기와 딱 맞는것으로 보아, 22mm일것으로 생각됩니다.

후면부 배터리 커버를 탈착해봤습니다.

배터리를 빼기 쉽게 끈이 있으며, +접점쪽은 스프링 타입 접점이라 배터리 삽입시 +쪽을 먼저 삽입하며 스프링을 밀어주며 넣으면

가볍게 들어갑니다.

상단, 하단의 은색부분은 자석입니다.

배터리 커버입니다.

그냥 간단하게 쇳덩이(-_-)이며 상단, 하단에 있는 자석으로 몸체와 결합합니다.

적절한 자력으로 손톱 필요없이도 분리가 가능하며, 자석의 극성이 있어서 반대로 장착하면 결합이 안됩니다.

배터리를 결합해 봤습니다. 보시다시피 저 끈이 배터리의 아래쪽으로 들어가야 끈을 당겼을 때 배터리가 손쉽게 빠집니다.

커버를 장착해봅니다! 그냥 모양 맞춰서 올리기만 하셔도 "찰싹"달라 붙습니다.

이빅미니의 시원~한 액정입니다.

저는 펌웨어 버전업이 되어있는 상태로 여러 정보가 표시됩니다.

다른 가변 기기에 비해 큰 액정이 시인성도 좋고, 가장 맘에 듭니다.


이빅미니는 현재 저렴한 가격과, 준수한 성능(75W)로 많은 입문자나 입호흡을 위주로 하는 분께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다만 Joyetech사 이번 세대 칩들의 공통적인 문제인 온도조절 기능이 미흡하다는 점 또한 그대로 답습했네요;;

다만 니켈을 사용하실때에는 괜찮은 편입니다 ㅎㅎ

저렴한 가격, 1발, 카라플등을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좋은 선택이 될 그런 녀석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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