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D(VW, Mechanical)

5000원의 행복..네메시스 모드 클론 리뷰입니다.[$5 Nemesis Styled MOD Review]

잉모탈 2016. 4. 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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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올리는 잉뷰..

이번엔 미르베이프(일명 개집)에서 구입한 5천원의 행복중 두번째인

네메시스 모드 클론(핫시그 클론,제 애칭은 개메시스 ㅋ)을 잉여롭게 뜯어봅니다.

사실 메카니컬 모드가..비슷비슷한 구조다보니

어제 통구리 개모드에서 이미 찍었다 하는 부분은 대강 날려버리고

다른 부분만 찍습니다.

콜리브리랑 비교하는것도...이놈이 통구리 개모드와 비슷한 사이즈라 찍을 필요를 못느꼈습니다.

 박스가..데자뷰?

어제 올린 통구리 개모드와 같은 꺼멍색 박스에 들어있습니다..

참....초라하네요 ㅎㅎ 

 꺼내 봤습니다.

비닐에 쏙 들어있는 오늘의 주인공 개메시스입니다. 

 네메시스 특유의 날개달린 나쁜놈 각인이 보이고, 모든 연장 경통이 전부 조립되어있는 상태입니다. 

 경통과 스위치에 각인이 되어있는데 각인 퀄리티는 꽤 괜찮은 편입니다.

SS재질이라 그런지 어제 통구리 개모드처럼 손에 쇠냄새가 배지는 않아서

굳이 시트지는 씌우지 않을 생각입니다.

 전부 분리했습니다.

메카니컬모드는 쥐뿔도 모르는지라..

탑캡, 그 옆의 링은 아마 접점 긴 녀석 쓸때 쓰는듯 하고.. 18490,18500사용시의 작은 연장경통, 18650사용시의 큰 연장경통,

18350사용시의 메인 경통(락링이 조립되어 있습니다.), 스프링 타입의 스위치입니다. 

 탑캡은 어제 통구리 개모드와 다르게 조금 두껍고, 1나사 타입입니다.

저는 오히려 이 탑캡이 맘에 드네요 ㅎㅎ

 18350 사용시 체결 상태입니다. 아래쪽의 부분이 락링으로 돌려 내려주면 스위치를 안눌리게 잡아줍니다.

 요것은 18650 사용시의 체결 상태입니다.

아마도 제 주력 상태가 이게 아닐까 싶습니다.

다만 약간의 불만?이 있는게

제가 새로 수축 튜브 씌운 배터리가...두꺼워서 안들어갑니다;;

통구리 개모드에서는 약간 뻑뻑해도 그냥 잘 들어갔는데

이녀석이 애매하게 구경이 좁습니다.

억지로 넣었다 수축튜브 찢어지면 손 날아가니 포기하고 다른 배터리를 물색중이라...

일단 급한대로 350으로 사용중입니다. 

 상단에 돼지코(?)가 2개 있는데..아마 벤트홀이 아닐까 싶습니다.

락링을 내려도 벤트홀이 있더군요 ㅎㅎ 

 18650에 카라플 물려본 상태입니다.

꽤 길어보이지만 어제 올린 통구리개모드와 비교하면 약 0.5cm도 채 차이나지 않습니다.

탑캡의 두께 차이인듯 하며, 어제도 썼듯이 미르베이프에서 별도로 판매하는 하이브리드 탑캡을 이용하면

약간....작아질듯 합니다.

 

스위치는 통구리 개모드가 좀 더 나은 클릭감을 보여주고, 락이 편합니다.

또한 센터스프링 스위치타입이라 정확하게 센터를 눌러주지 않으면 살짝 쏠려서

클릭감이 좀..별로입니다.

정확히 센터를 눌렀을때는 적절한 텐션감이 좋네요.

통전은..아쉽게도 저옴 무화기로 테스트할 멘탈이 없으므로 포기합니다.

나중에 0.5옴 무화기로 테스트 해볼 때 수정, 추가하겠습니다.

 

잉여로운 잉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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