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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챔프 RDA(클론) 리뷰입니다.[Cloud Champ RDA Review]

잉모탈 2016. 3. 25.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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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베이프에서 활동중인 잉모탈입니다.

이번에는 클라우드챔프 클론을 리뷰해보겠습니다.

시작합니다!

클라우드 챔프RDA의 전체 분해 및 구성물입니다.

Tobeco사는 클론의 퀄리티가 높은것으로 유명합니다.

경통에 각인되어있는 클라우드 챔프라는 글자가 멋드러집니다. 

사이드 양쪽에 위치한 에어홀입니다.

세로로 긴 모양이지만 폭이 좁아 흡입시 피리소리가 나는 원인이기도 합니다. 

위에서 보셨던 클라우드 챔프 각인의 반대편에는 Champ를 나타내는 #1이 각인되어있습니다. 

탑캡 겸 에어홀 조절부입니다.

오링이 조금 두꺼워서 상당히 빡빡해서 돌리기는 사실 좀 어렵습니다만

RDA의 특성상 항시 최대 개방으로 사용할 확률이 높습니다. 

탑캡의 내부에는 에어홀로 유입된 공기와 코일의 증발 액상을 혼합해서 모아서 쏴주도록 안쪽으로 경사가 져 있습니다. 

일반적인 RDA에서 볼 수 있는 3Post, 4Hole구조의 덱입니다.

쥬스웰(액상 저장 공간)이 꽤 깊은편이라 생각보다 빌드가 편합니다. 

베이스 아랫부분의 각인 및 센터핀입니다.

각인이 깊게 새겨져있습니다. 

오늘의 테스트 빌드를 위해 SS316L 26게이지와 2.5mm의 쿠로 코일러를 사용해봅니다. 

슬슬 말다보면 예쁘게 나옵니다. 대략 8~9바퀴 반 정도 돌린듯 합니다.

코일을 취향에 맞게 고정해주고, 다리를 잘라줍니다.

살짝 벌어진 코일은 지지기를 해주며 잡아줄 생각입니다.

스테인리스의 특성상 고와트로 지지기를 하면 타버리는지라 3~3.2V사이의 낮은 볼트로 살살 구워줄겁니다. 

핫스팟 및 벌어진 부분을 잘 잡아줍니다. 

오가닉 코튼을 적당량 잘라서 윅킹을 해줍니다.

RDA는 RTA와 다르게 솜을 좀 길게 남겨도 괜찮습니다. 

손으로 주무른 자리는 잘라내고 적당량을 아래로 정리해줍니다. 

테스트용 액상을 적셔주신 후 지져주시면 빌드는 끝!

이제 저 위에 경통과 탑캡, 드립팁을 조립하면 완료입니다!

 

클라우드 챔프는 일반적인 컴피티션 드리퍼처럼 하단 에어홀 구조는 아니라

누수에서 조금 더 자유롭고, 풍부한 무화량을 즐길 수 있는 좋은 RDA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빌드도 쉬운편이며, 크기도 작은 편이지만

현재 국내몰에서 구하기도 어렵고, Fasttech에는 저렴한 가격에 올라와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단점이 흡입시 피리소리가 난다는 점에서 호불호가 갈릴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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