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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ekvape Griffin 25 Mini RTA Review [긱베이프 그리핀미니 잉뷰]

잉모탈 2016. 9. 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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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잉모탈입니다.

이번에도 역시나 친절한 "절제"님이 물품을 보내주신덕에 근근히 이어나가는 잉뷰입니다.

그리핀 시리즈로 인해 우뚝 서게된 긱베이프사의 신작 그리핀25"미니"인데요.

어느새 그리핀 시리즈도 꽤나 많이 나왔습니다.

그리핀22->그리핀25 스탠다드->그리핀25 탑에어플로우->그리핀25 미니->그리핀25 플러스(프리오더 중)로 이어지는

그리핀 형제의 계보중 현재로써는 가장 최신작입니다.

언제나처럼 초기 세척은 중성 세제와 칫솔을 이용했으며, 이번에는 리뷰 작성하며 중간에 세척을 했습니다.


그리핀 시리즈와 같은 스타일의 패키징입니다.

플라스틱 하드케이스로 포장된 본품을 비닐로 씌워놓은 상태입니다.

항상 저 비닐을 뜯고 시작하는데..오늘은 상큼하게 받자마자 카메라부터 켰습니다.

비닐을 벗겼습니다.

스튜디오가 없이 A4용지를 배경으로 깔고 찍다보니 앵글에 제한이 있어 

보시기에 불편을 초래하는 점 죄송합니다.

상당히 풍성한 악세사리가 보입니다.

여기를 열면 좌측의 무화기보다는 우측에 눈이 가기 마련입니다.

세척 전의 무화기 본품입니다.

기본적으로 탑 에어 플로우 상태로 조립이 되어있습니다.

그리핀 프린팅이나 긱베이프 프린팅은 그리핀25와 대동소이합니다.

여기서도 눈에 띄는 액상 유입구의 크기입니다.

큰 덩어리로 분해해봤습니다.

왼쪽의 무화기 3파츠와 그외 T자형 앨런키, 오링 및 스페어 파츠, 싱글빌드용 세라믹 블럭, 

고깔 드립팁이 채용된 스탠다드 탑캡, 여분의 실리카 글래스 경통입니다.

무화기는 이렇게 분리됩니다.

찍을때 깜빡 했는데..베이스는 에어홀 조절 링이 별도로 분리됩니다.

사진은 총 6파츠로 분리됐지만, 7파츠로 분리되는게 맞습니다.

경통을 잘 보시면 오링이 붙어있습니다.

위에서 본 베이스의 모양입니다.

RDTA종류나 탱크 종류를 많이 사용해 보신분은 느낌이 올 수 있는 디자인입니다.

액상의 유입 구조가 아로마마이저 시리즈와 비슷합니다.

하단의 4개의 홀을 통해 유입되는 액상을 솜이 머금어 주는 타입입니다.

솜정리가 편하지만, 과유입을 경계해야 하는 구조입니다.

물건을 받기 전부터 살짝은 불만을 가지던 높게 올라온 에어홀이 보입니다.

미니로 만들기 위해 저러한 구조를 채택한 듯 합니다.

코일 고정 후 코일을 위로 올려주기만 하면 되는거라 크게 어렵진 않지만,

귀찮긴 합니다.

이쁘장한 각인이 되어있는 베이스 바텀입니다.

그리핀 시리즈를 2개째 쓰는데..2개 다 저 센터핀이 풀린 상태로 왔습니다.

한번씩 조여주고 사용하도록 합시다.

AFC링입니다.

링은 상, 하 구분이 있으니 안쪽의 턱과, 오링 고정 홈을 잘 보시고 조립하셔야 합니다.

사진상이라 저도 구분이 잘 안가지만..뒤집어서 들고있는것 같습니다.

우측의 너른 홈이 오링과 밀착되는 부분, 왼쪽의 짧은 홈이 멈춤 턱에 고정되는 부분입니다.

좌측은 그리핀 25 스탠다드의 베이스입니다.

덱의 높이, 베이스의 높이 모두 미니가 작습니다.

다만 빌드덱의 직경은 미니가 더 넓습니다.

빌드덱 사이즈를 비교할 수 있는 상단 사진입니다.

그리핀 25 스탠다드도 작아서 불편하거나 한건 아니지만...

그리핀 미니가 넓고, 솜 정리가 편한(이것은 나중에 글 작성을..)장점이 있습니다.

2중 침니 구조로 되어있는 탑 에어플로우 탑캡+침니 파츠입니다.

스탠다드만 쓰다보니..신기하네요 ㅎㅎ

2중 침니입니다.

외측 침니로는 공기가 흡입되어 챔버로 유입되서, 센터 침니를 통해 입으로 증기가 올라옵니다.

센터 침니의 뜨거운 증기를, 외측 침니의 외부 공기로 식히는 역할도 하고, 공기의 유입량이 많아져서

뭉게뭉게 만들기에도 이득이 있습니다.

짤뚱~한 침니입니다.

그리핀미니와 같은 구조로 6~7ml의 경통 및 침니파츠가 별도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경통의 비교입니다.

그리핀25 스탠다드는 경통에 액상이 있는 상태에서도 리빌드가 가능하지만,

그리핀 미니는 형상의 특성상 그것이 안되는게 조금 불만입니다.

1~2mm 손해보더라도 그리핀25 스탠다드와 같은 구조였으면..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좌측은 그리핀 미니, 우측은 그리핀 25 스탠다드입니다.

액상 주입구의 사이즈 차이가 눈에 띄긴 하지만, 둘 다 약국 공병으로 넣는데에 불편함이 없습니다.

리빌드 덱의 사이즈 차이만큼이나, 챔버의 사이즈도 다릅니다.

결합 방식의 차이에 따라 챔버 상부 내벽의 형상도 조금 다릅니다.

조립을 다 해놓고 보면 요정도 차이가 납니다.

그리핀 미니의 탑캡을 고깔탑캡으로 바꾸면 저것보다도 낮아지기에..

확실히 "미니"라는 수식어가 붙을만 합니다.

드디어 아메리퀴드에서 구입한 24게이지의 마지막입니다.

6바퀴 반 듀얼은 길이가 모자를 듯 하여 5바퀴 반으로 감기로 합니다.

쿠로코일러는 언제나 사용하는 2.5mm 사이즈 입니다.

5바퀴 반 감은것 2개를 만들었습니다.

원래는 0.1옴 후반대~0.2옴 정도가 잡히겠지..하는 계산을 했지만

다리도 좀 길고..계산이 살짝 어긋났습니다.

처음 코일 고정시에는 에어홀, 쇼트같은거 생각 하지 않고 그냥 코일 다리를 고정하는데 집중했습니다.

어차피 코일 고정 후 올려줘야 할 듯 하기에..고정이 급했습니다.

코일 고정 후 다리 자르고, 반대편 코일도 장착 후 다리 자르고....

그 후 코일에 지그나 SK핀등의 가이드를 꼽아서 위로 살짝 올려줍니다.

아래쪽 다리가 에어홀에 닿는것은 신경쓰지 마세요.

어차피 에어홀 부분이나, 아래쪽 코일 다리나 둘 다 접지(-)라 닿아도 상관은 없습니다.

고정이 개판 오분전입니다.

이 이후에 코일러를 이용해서 바깥쪽으로 당겨주며 모양을 잡아줬지만..사진으로 찍지는 못했습니다.

클랩튼이나 트위스트 코일을 사용하기에도 적절한 홀 넓이를 보여줍니다.

음..수정하다 손이 엇나가서 버튼에 찍힌 하관(ㅋㅋ)을 다 못지웠군요.

0.21옴이 잡혔고, 액상 주입 후 0.22옴이 되었습니다.

저 셋팅으로 지지고, 베이핑도 합니다.

주홍빛으로 지져줍니다.

지지면서 코일 다리나 코일의 전체적 모양새를 다듬었습니다.

슬슬 세라믹 핀셋이란걸 사볼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솜은 베이스 너비와 동일하게 자른 후 내려봤습니다.

솜이 좀 더 많아도 문제가 없고, 조금 적어도 큰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만

저 하단의 광활한 액상 유입구 쪽을 본다면..솜량이 어느정도는 있어줘야 할 듯 합니다.

코튼볼을 쓰다가..마침 굴러다니던 무인양품 오가닉 코튼이 있길래 빌드해봤습니다.

덱의 스타일 자체가 건티슈같은 종류보다는 코튼볼이나, 오가닉 코튼이 나아보입니다.

솜을 대략적으로 정리 후 챔버를 조립해줍니다.

챔버가 좀 얇습니다.

액상을 발라주며 솜을 마저 정리합니다.

정리하며 느낀건, 코일이 좀 더 넓어야 좋겠다..싶습니다.

코일폭이 좁다보니, 솜이 에어홀 근처에 있어서, 액넘이 현상이 우려됩니다.

일단..이미 감은게 저모양이니 후딱 겉향 날리기를 진행합니다.

경통을 오링 위에 "얹어줍니다"

오링도 단면이 ㄴ자인 턱이 있는 오링이라 잘 잡아줍니다.

탑캡을 조립합니다.

챔버와 침니 사이가 좀 떠보이는군요.

어차피 그 사이에 오링이 들어가기 때문에 크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되는 문제입니다.

사진에서는 저렇게 찍혔지만..가운데쪽은 피하며 액상을 넣으셔야 합니다.

커다란 병으로도 잘 들어갑니다.

액상을 찰랑~하게 주입했습니다.

탑캡까지 모두 조립하면 조립완료입니다.

사진에 액상이 뭍은게 보이네요 ㅎㅎ

아래쪽 구멍을 일치시켜보려 했지만..굳이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넓~게 전체가 열려있는 구조라 어떻게 조립하든 액상 유입구는 풀오픈 상태로 보시면 됩니다.

작은 사이즈와, 엄청난 퍼포먼스가 공존하는...

사람으로 치자면 베이비 페이스에 글래머인 배우를 보는 느낌이 듭니다.

절대 외관으로 짐작 할 수 없는 퍼포먼스..그러한 갭이 매력이라고 느껴지는 무화기

"긱베이프 그리핀25 미니"였습니다.

딱히 찍을 필요는 없었지만..그래도 심심하니 한번 찍고 갑니다.

동생이 얼굴을 할퀴어놔서..자국이 보이네요ㅜㅜ


오늘도 잡다한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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